요즘은 포켓몬빵이 핫하다. 바야흐로 대 포켓몬의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포켓몬게임 / 포켓몬카드 / 포켓몬빵 하여간 포켓몬 관련 상품이 나왔다하면 구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특히나 포켓몬빵은 예전 추억을 가지고 있는 2~30대 성인들까지 본격적으로 참전해서 더욱이 경쟁이 장난이 아니다. 체감상 5세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들의 부모인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포켓몬빵을 구하러 다니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성인들은 이제는 여유로운 자금력을 바탕으로 조직적, 계획적으로 포켓몬빵을 싹쓸이하고 있어서 '우연히 지나가던 편의점에 포켓몬빵이 있길래 사서 먹었다'같은 이야기는 이제 거의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나는 그래도 운이 좋았는지 포켓몬빵을 의외로 많이 구해봤는데, 띠부씰을 모으려는 목적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