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49

Miyoo mini plus 롬 넣는 법

어디 글에서 보고 큐텐에서 홀려서 Miyoo mini plus 라는 에뮬용 게임기를 사보았다 5만원 정도 밖에 안하는데 옛날 콘솔게임은 물론이고 mame, PS1 게임까지 지원한다! 사실 에뮬 게임은 핸드폰으로 해도 무방할 정도지만 버튼이 없으니 터치 화면으로 해야되서 조작이 매우 불편해서 잘 안하게 되니까.... 라는 이유를 들어 서둘러 결재 구매 완료. 배송이 좀 오래걸려서 약 2주 걸린것 같음. 구매할때 미니 SD 메모리 카드 포함해서 용량별로 사는 옵션이 있는데 집에 sd카드 남는거 많으니까 그냥 기계만 샀다... 걍 sd카드에 롬 넣고 꼽으면 되겠지 싶었는데... 인식이 안됨. 게임 메뉴로 들어가면 다른 리뷰글에는 에뮬 게임별 폴더도 나오고 막 그러는데 내꺼는 에뮬도 설치 안된건지 아무것도 아이..

Review 2023.07.20

릴보이 - 민타임 감상평 lil boi - meantime review

쇼미9 때 릴보이 팬이 됐다. 이전에는 사실 거의 관심없었는데 알고있는거라곤 오피셜리미씽유 그리고 쇼미4 on it _ bo$$ 정도? 이때도 잘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광탈한 쇼미참가자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쇼미9에서 보여준 랩들이 너무 취저인데다가 모든 무대 모든 곡이 전부 너무 좋았고 보여준 모습들이 겉 멋든 래퍼들 같지 않고 순수해보여서 여튼 뭐 그래서 릴보이 음악을 찾아보고 유투브도 보고 그러다 팬됨. 릴보이 랩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플로우 인데 개인적으로는 랩에 플로우가 자연스럽고 유려하게 흘러가는 랩을 좋아한다. 근데 랩에 플로우라는 게 말이 쉽지 실제 구성하기가 쉽지 않은게 라임을 적제 적소에 잘 배치해줘야 되기 때문인데, 플로우를 너무 중요시하면 가사가 필요없는 라임이나 내용으로 가..

Review 2022.10.22

니어 리인카네이션 이건 도대체 무슨 게임인가 - 플레이 중

0. 서론 아직 플레이 중이라서 플레이 후기는 아니고 중기ㅋ 니어 오토마타를 너무 재미있게 해서 후속작이 모바일로 나왔대서 해보고 있는데.... 하다말다 생각나면 조금 메인 스토리 진행하고 그러고 있다. 그런데 이 게임은 매우... 난해하다. 도대체 이 게인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고 기존 니어 시리즈와 어떻게 이어지는 지도 도대체 모르겠다. 나는 도대체 뭔 게임인건지 이해가 안가지만 똑똑하고 글쓰기 좋아하는 누군가께선 아실꺼야 하고 구글 검색도 하고 마이너 게시판 같은것도 찾아보고 했지만 이렇다할 해석은 없고 전부 뭐 리세마라니 알수없는 얘기만 있는거 보면 아무도 이게 뭔 게임인지 잘 파악한 사람이 없는게 맞는 거 같다. 이거 뭔가 그냥 니어 타이틀 붙인 가챠 게임같은건가 싶은데, 사실은 어쩌면 ..

Review 2022.09.26

포켓몬빵 구하기 그리고 세븐일레븐 어플 재고 확인에 대한 고찰

요즘은 포켓몬빵이 핫하다. 바야흐로 대 포켓몬의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포켓몬게임 / 포켓몬카드 / 포켓몬빵 하여간 포켓몬 관련 상품이 나왔다하면 구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특히나 포켓몬빵은 예전 추억을 가지고 있는 2~30대 성인들까지 본격적으로 참전해서 더욱이 경쟁이 장난이 아니다. 체감상 5세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들의 부모인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포켓몬빵을 구하러 다니는 느낌이다. 무엇보다 성인들은 이제는 여유로운 자금력을 바탕으로 조직적, 계획적으로 포켓몬빵을 싹쓸이하고 있어서 '우연히 지나가던 편의점에 포켓몬빵이 있길래 사서 먹었다'같은 이야기는 이제 거의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상황에 이르렀다. 나는 그래도 운이 좋았는지 포켓몬빵을 의외로 많이 구해봤는데, 띠부씰을 모으려는 목적은 아니고..

Review 2022.04.14

마인크래프트 자바에디션 1.17 업데이트 이후 로컬 멀티플레이 LAN 접속 오류 해결

지난번 글에서 겨우 로컬 멀티플레이 해결해가지고 아들이랑 마인크래프트 잘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1.17 버전 업데이트가 되더니만 갑자기 또 Lan 접속이 안된다.... (망할 마크.. 마이크로소프트...모쥉...) 건드린게 아무것도 없는데 도대체 문제인지 계속 테스트해보다가 알아낸 건데, 21w51a 스냅샷 버전에서는 멀티플레이가 되는데, 그 이후 버전에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 최신 스냅샷은 물론 공식 릴리즈인 1.17 버전에서도 로컬 멀티플레이가 절대 안된다... 결국 이런 증상은 어느 버전부터 뭔가 업데이트되서 바뀌었다는 건데..... 그동안 설정에 손댄 건 하나도 없는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 아무리 검색해봐도 관련 국내 글은 아무것도 없어서... 뭐지 이건 나만 겪는 문제인건가 싶어서 좌절스러웠..

Review 2021.08.01

편의점 커피 리뷰 시음기

난 원래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았다 이상하게 커피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해서 안먹었는데 요샌 마셔도 괜찮은거 같아서 종종 먹고 있다 다만 아메리카노는 절대 먹지않는다 그 탄맛나는 씁쓸한 맛만나는건 왜 먹는거야 대체 술이랑 함께 절대 이해 못하는 초딩입맛이라서 커피도 절대로 우유 들어간 달달한 것만 먹는다 캬라멜 마끼아또 같은 스타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캬라멜 마끼아또는 캬라멜 향이 너무 나서 좀 별로인 경우도 있었다. 우유맛이 나는 엄청 단맛의 커피를 선호한다고 보면 된다. 굳이 말하자면 더위사냥 스타일. 편의점 커피 리뷰라면서 이렇게 TMI인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 초딩 입맛취향인 리뷰라서 전문성이고 뭐고 없다 그냥 내 입맛에 따른 기록 목적이라서 그걸 먼저 밝혀둔다. 여튼 요새 편의점에서 커..

Review 2019.06.21

중고거래 어플 사용기

최근 중고거래 어플을 몇개 사용해보았다 원래는 중고거래라면 네이버 중고나라밖에 몰랐었는데 최근에는 중고마켓 어플이 엄청 이라고하긴 뭐하지만 그래도 몇개 나와있어서 중고나라만 가지고 있던 중고 거래의 벽을 많이 허문것 같았다 무엇보다 이런 중고거래 어플의 장점은 기존의 중고나라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안하려는 노력이 옅보인다는 것인데, 그것이 장점인 만큼 약간의 단점도 보인다. 하지만 대체로 장점이 충분해서 현재는 중고나라는 거의 잘 사용하지 않는 수준이 되었다. 1. 번개장터 처음에는 중고나라 어플 버전인줄 알 정도로 중고나라 다음 가는 중고거래어플이라 볼수 있다. 꽤 많은 등록자 수 많은 상품을 가진 것이 장점이고 거래자간 전용 톡을 할수 있는것 만으로 엄청난 중고거래의 편의성을 제공했다고 보면 되는데..

Review 2018.11.05

네오프렌 옷 단점

최근에 네오프렌 재질 옷을 좀 사입었는데 내가 싸구려 옷만 입어서 그런지 모르다만 네오프렌은 단점이 명확하다 1. 올이 잘 나간다 네오프렌이 합성고무 재질이라던데 어디에 걸리기만 하면 올이 걸려서 튀어나온다 니트처럼 올이 나가면 주변에 길다란 자국을 남겨서 영 신경쓰인다 그러니 네오프렌을 입었다면 올 나가는 건 그냥 신경을 끄는것이 편하다 2. 천 접합부가 까칠하다 천 이음새부분이 마치 옷의 태그 있는 부분 마냥 까칠해서 매우 거슬린다 거친 플라스틱 단면을 문대는 것 같은 불편함을 선사하는데 그래서 꼭 이너로 무언가를 입어줘야된다 그래서 왠지 불편하다갈까 손이 안간달까 그래도 장점은 깔끔해보이고 착용감이 좋고 의외로 보온성도 괜찮다는 것 뭐 그래도 그냥 면 재질 옷이 제일 좋은 것 같다

Review 2016.10.19

옷 리뷰

예전에는 유니클로 옷을 주로 사입었는데 언젠가부터 비싸지기 시작해서 다른 브랜드로 옮기기 시작했다 자연주의 자주 JAJU 뭔가 무인양품을 표방한 이마트브랜드인데 질이 좋아보이고 무난한 디자인이 많다 게다가 의외로 세일을 잘 하는데 그런거 사다가 입으면 저렴하고 좋다 그런데 치명적인 약점이 핏감 핏이 정말 별로라서 펑퍼짐한 아저씨 핏이다 집에서 아저씨가 입을 옷을 표방하는 듯 바지류는 절대로 사면 안되고 무엇이든 슬림한 핏감을 기대해선 안된다 재질 거의 면 100프로라서 처음엔 좋은데 이상하게 한두번 빨면 보풀이 장난아니다 그래서 까슬까슬해서 입기 불편해진다 그냥 면티에 보풀일어나는거 되게 오랜만에 보는듯 재질이 은근히 안좋다 작년부터 좋아라하고 자연주의 옷을 많이 샀는데 위 두가지 이유로 이젠 사기가 꺼..

Review 2016.09.27

제주도 여행

어렸을때 부모님과 가보고는 처음 가보는 제주도 별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이번에 가서 재미없으면 다신 안가야지 싶었다 이정도면 꼼꼼하게 계획하고 갔어야되는데 별다른 흥미가 없어서 그렇게 하진 않았다 일단 가본 후 후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월 초에 갔는데 이번 여름은 더워서인지 여름같았다 그래도 조금은 밤에 서늘하긴했다 날씨 좋을땐 낮에 해수욕할수도있었다 이정도 길게 갈꺼면 제주도를 4분위로 나누어서 숙소를 하루하루 옮겨가면서 보는게 좋을것같았다 무턱대고 제주도 별로 안넓고 어디든 1시간이면 갈수있겠지싶었는데 은근넓은데다가 아이가 있으니 이동시간이 영 부담된다 멀리갔다가 다시 돌아오는게 영 피곤했다 그리고 아이랑 다니니 음식이 영 불편했다 제주도도 맵지 않은음식찾기가 그렇게 힘들었다 맘놓고 먹을수있는건 ..

Review 201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