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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Life_Rhymes 2012. 2. 1. 09:36
겨울의 이불 안은 너무 따뜻하고 포근해서
여기가 바로 천국인가 싶을 정도
여기가 바로 어머니 자궁안의 그 포근함인가 싶을 정도

그래서 아침에 이 포근한 천국을 뒤로하고 일어나는게 곤욕이다.
잠도 너무 폭 잘들어서 이불과 내가 혼연일체를 이루는 것같고
이불과 베게가 내몸에 꼭 맞게 들어맞아 빈틈없이 채워주어 내 몸의 둘레를 연장시켜 주는 것 같다.

천국은 아마 이런 느낌이겠지
아아 하루 종일 이불에 누워서 쉬고 싶으다
근데 회사가야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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