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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my stuff

생일 선물로 신발을 사서 신발장도 꽉 차있겠다 신발 안신는 것 몇 개는 버리기로 했다. 1. 에어포스 미드 올검 (2004~2010) 내 기억으론 군대에서 첨 외박 나왔을 때 샀던 2개 물건 중 하나 인데 한개는 회색에 주황색 에어포스 원 그려진 쭉티고 나머지 하나는 이 에어포스 미드 올검이었다. 회색 쭉티는 소재도 맨들맨들하고 프린팅도 예뻐서 군대 다닐때도 잘 입고 다녔음. 좀 늘어지 시작한 후로는 집에서 잠옷으로만 입었는데 정말 이 놈은 정말 내 인생 최고의 잠옷이었다. (아무리 잠옷이지만 너무 헐어서 얼마전에 버리긴 했지만) 각설하고 두번째 산 이 에어포스 올검 미드는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충동 구매 했는데 약간 군화같은 느낌이라서 군대 다니던 당시에는 군화도 지겨운데 밖에서 이걸 또 신기가 싫어서..

text 2010.11.07

노트북 팬 청소

회사 노트북 소음이 너무 심해서 지나가는 사람마다 무슨 냉장고 켜놨냐고 놀려대서 진짜 좀 고쳐야겠다 맘먹고 팬 소리 줄이는 프로그램 등등을 다깔아보았으나 왠지 전혀 효과가 없었다. 오늘 출근하자마자 노트북을 뜯어서 팬 청소를 해야겠다하고 과감히 뜯었더니 호오- 은근히 팬이 쉽게 분리되서 청소기 들이 밀고 뭐 면봉 쑤시고 해서 먼지 다 제거했다 뭐 한 내가 보기에 98% 정도 제거된 듯 (무리하게 수치화 시키지마) 그랬더니 아 글쎄 완전 조용 ㅇㅇ 팬 청소. 그거슨 천국의 고요함. 진작에 청소할껄. 하긴 전에 청소하려다 더 뜯기 무서워서 관두긴 했지. 집에 있는 내 PC도 팬 청소 좀 해줘야 겠음. 지금 완전 거의 집에 747 비행기 있는 수준. 컴퓨터 킬때마다 이륙하는 수준 ㅇㅇ 청소해야겠다. 시간 나면.

text 2010.10.26

스킨

맘에드는게 없어! 아악!! 텍스큐브 정착할라 그랬는데 블로거로 통합되면 없어질 것 같아서 하루만에 다시 옮김 ㅇㅇ 티슷홀이 별로 맘에 안들어--; 뭣보다 스킨이 구려! 스스로 만들기 싫어 임마! 아 맘에 들었는데 텍스큐브..아아.. 네이버 갈려다가 네이버는 왠지 너무 제너럴 해서 싫음... 아 블로그 고르기 어렵네. 그나저나 한페이지에 한개씩 표시하는 건 어케하는겨. 아이 불편해

text 2010.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