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총알탄 사나이, 못말리는 시리즈를 보고 미국식 개그가 너무 좋아서
코메디 영화는 왠만해선 다 빌려봤던 기억이 난다.
재밌었던 패러디 코미디 영화들이 엄청 많았는데 찾아보다 정리해보았다.
붉은색 글씨는 안본 영화들.
1) 에어플레인! (Airplane!) (1980) - ZAZ 사단
2) 특급비밀! (Top Secret!) (1984) - ZAZ 사단
3) 스페이스볼 (Spaceballs) (1987) - 멜 브룩스, 빌 풀만
4) 총알탄 사나이 1 (The Naked Gun: From The Files Of Police Squad!) (1988) - 데이빗주커, 레슬리 닐슨
5) 총알탄 사나이 2 (The Naked Gun 2 1/2: The Smell Of Fear) (1991) - 데이빗주커, 레슬리 닐슨
6) 못말리는 비행사 (Hot Shots!) (1991) - 짐 에이브러햄스, 찰리쉰
7) 못말리는 람보 (Hot Shots! Par Deux) (1993) - 짐 에이브러햄스, 찰리쉰
8) 못말리는 로빈훗 (Robin Hood: Men In Tights) (1993) - 멜 브룩스, 캐리 엘위스
9) 원초적 무기 (National Lampoon's Loaded Weapon 1) (1993) - 진 퀸타노, 에밀리오 에스테베즈, 사무엘 L 잭슨
10) 총알탄 사나이 3 (Naked Gun 33 1/3: The Final Insult) (1994) - 피터 시걸, 레슬리 닐슨
11) 못말리는 드라큐라 (Dracula: Dead And Loving It) (1995) - 멜 브룩스, 레슬리 닐슨
12) 스파이 하드 (Spy Hard) (1996) - 릭 프리드버그, 레슬리 닐슨
13) 롱풀리 어큐스드 (Wrongfully Accused) (1998) - 팻 프로프트, 레슬리 닐슨
14) 마피아 (Jane Austen's Mafia!) (1998) - 짐 에이브러햄스, 제이 모어
15)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2001: A Space Travesty) (2000) - 알란 A.골드스타인, 레슬리 닐슨
16) 무서운 영화 (Scary Movie) (2000) - 키넌 아이버리 웨이언스, 안나 페리스
17) 무서운 영화 2 (Scrary Movie 2) (2001) - 키넌 아이버리 웨이언스, 안나 페리스
18) 무서운 영화 3 (Scrary Movie 3) (2003) - 데이빗 주커, 안나 패리스, 레슬리 닐슨
19) 무서운 영화 4 (Scrary Movie 4) (2006) - 데이빗 주커, 안나 패리스, 레슬리 닐슨
20) 데이트무비 (Date Movie) (2006) - 아론 셀처, 앨리스 해니건
21) 에픽무비 (Epic Movie) (2007) - 제이슨 프리드버그, 아론셀처, 칼펜
22) 쿵후프리즌 (Big Stan) (2007) - 롭 슈나이더, 롭 슈나이더
23) 디재스터무비 (Disaster Movie) (2008) - 제이슨 프리드버그, 아론셀처, 맷 랜터
24) 슈퍼히어로 (Superhero Movie) (2008) - 크레이그 매진, 아론셀쳐, 드레이크 벨
25) 미트더스파르탄 (Meet the spartans) (2008) - 제이슨 프리드버그, 아론셀처, 숀 맥과이어
26) 뱀파이어 서커(Vampires Suck) (2010) - 제이슨 프리드버그, 아론셀처, 젠 프로스키
27) 무서운 영화 5 (Scrary Movie 5) (2013) - 말콤 D 리, 애슐리 티스데일
28) 스타빙 게임 (The Starving Games) (2013) - 제이슨 프리드버그, 아론셀처, 메이에라 윌시
29) 슈퍼 패스트 (Super Fast!) (2015) - 제이슨 프리드버그, 아론셀처, 릴리 미로닉
정리하다 보니 대충 계보가 보인다.
짐 에이브러햄스, 데이빗 주커, 제리 주커 의 ZAZ 사단의 airplane! 이 거의 패러디 코메디 영화의 조상급으로 보인다.
이후 ZAZ 사단이 갈라지면서
데이빗 주커는 레슬리 닐슨과 짐 에이브러햄스는 찰리쉰과 함께 하면서 코메디 영화를 이어간다.
(제리 주커는 어디간겨...)
이후에는 감독보다는 레슬리 닐슨 주연 영화로 명백이 이어지다가 사라질듯 하더니....
무서운 영화가 등장하면서 패러디 영화가 다시 살아난 것 같다.
2000년 이후에는 거의 무서운 영화의 독주를 거듭하다가 식상해지면서
지금은 제이슨 프리드버그와 아론셀처 감독이 명맥을 이어가는 현상인 것 같다.
고전 코메디 영화가 좋아서 2000년 이전 영화는 거의 봤는데
무서운 영화 이후로 제대로 안챙겨봤네...
붉은색 글씨를 빨리 다 지워야 겠다
혹시 다른 패러디 코메디 영화 아시는 것 있으시면 추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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