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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부부일기] 4화

남편의 성의 있는 그림솜씨에 감명받아... 나도 열씸히 그려보았는데... 정말... 만화가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라능... ㅋㅋ 아무튼 뭐든지 열심히 꼼꼼하게 잘해내는 남편따라 나도 열씸히 살아보아야겠다~♡ 히히 그런데 쇼핑은 적당히 합시다! 이쁜거 많습데다!! ps. 할렐루야는 영어로 hallelujah 인데... 그냥 발음나는대로 썼어요... 미안...넘 길잖소

Cartoon 2012.04.18

컴퓨터 백신 - V3 와 알약에게 작별을 고한다

백신하면 당연히 V3 아님?? 이었던 나의 컴퓨터에서 오늘로서 V3 를 완전히 삭제해 버렸다. 아주 오래전부터 컴퓨터 셋팅할때면 반드시 V3 crack된 것을 깔아주었는데 어느날부터 막히더만 V3 Lite를 받으라고 하질 않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걸 그래도 없으면 섭섭해서 남겨두었던 V3를 떠나보냈다. 발단은 얼마전 갑자기 컴퓨터가 이상해져서 인터넷이 허벌나게 느려지고 살펴보니 CPU 사용율이 100가 계속 되길래 이상하다 싶었는데 믿었던 V3 와 알약은 실행도 안되고 뭘해야할지 난감했던 때였던 것 같다. 결국 어찌어찌 해결은 했지만 그때 이후로 V3와 알약은 믿을게 못되는 군 싶었다. 항상 검사해도 아무것도 못잡아 내드만, 왜 그런 에러가 날때까지 컴퓨터를 방치해둔 건가 싶어서 다른 백신을 찾아보기 시..

Review 2012.04.02

PSP VITA!!

버거킹에서 실물 크기 리플렛이나 매트 사진을 찍으면 PSP vita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하앍하앍 psp vita 넘 갖그시퍼영 하앍하아라라랅 쫀득 쫀득 누르고 싶다능 하앍 와이프는 치즈 와퍼, 나는 베이컨 치즈 갈릭 스테이크 셋트였나?? 감자튀김도 맛있고, 버거킹 너무 좋다능 하앍하앍 psp vita 더 좋다능 하앍하앍 뽀..뽑아주세요 psp vita 주세요!!주세요!!! 리뷰할때도 사진 안올리는 블로근데 이벤트 응모할라고 사진 올렸음. 자존심이고 뭐고 영혼도 팔아머글 기세의 이벤트 응모 귀차니즘도 이겨낸 이벤트 응모 응모응모

text 2012.04.01

고마워 하니야

우리집 세번째 개였던 하니가 오늘 새벽에 세상을 떠났다. 엄마가 카톡으로 하니가 아프다고 몇일 못갈거 같다 그래서 부리나케 달려갔다. 벌써 하니가 팔이 조금 아플때 본게 2주 정도 된거 같은데.. 그때만해도 하니 괜찮았다. 그리고 워낙 하니가 운동도 많이하고 건강해서 아직 몇년은 더 살겠거니 했다. 그래서 엄마가 하니 아프다 그래도 아픈거 금방 낫고 다시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에 불안하지만 집으로 갔는데 엄마가 아침에 병원에 맡겼다가 저녁에 데리고 온데서 텅빈 집에 뭉치 밖에 없었다. 혼자 어두운 집을 지켜서 그런지 뭔가 분위기를 감지해서 그런지 뭉치가 반가워 하지만 조용했다. 조용한 집을 둘러보면서 기도를 하다가 못하다가 기다리니 엄마가 30분쯤 지나서 7시쯤왔다. 수건에 하니를 싸서 왔는데 하니가 많..

text 2012.03.15

[책] 읽은 책 기록

지난번에 빌려온 책 다 읽었다. 다음은 짧은 감상 1)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영원한 청춘 - 예전부터 일본의 경영의 신으로 추앙 받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를 알고 싶긴했다. 그래서 빌린 책인데 본인이 직접 쓴 글이라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일본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 것일지 몰라도 읽으면서 이 사람의 성품이 굉장히 겸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조심하고 신중하면서 성실한 일본인 다운 CEO의 모습이 보였다. 말년에는 무리하게 자신의 색깔을 강조하기보다는 superviser로써의 역할을 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뒷부분에 추가된 다른 사람이 쓴 고노스케에 대한 이야기는 고노스케 본인이 아니라 외부에서 본 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줘서 짦막한 이야기였지만 상당히 흥미로웠다. 학력..

Review 2012.03.15

[만화] 크로스본 건담

F91이 나도 못내 아쉬웠는지, 배경스토리, 지식 등을 찾아보다가 크로스본 건담이라는 만화책이 있다는 걸 알았다. 이전에 어디 블로그에서 표지를 보긴 했는데, 뭔가 동인지 느낌이 많이 나서... 팬픽인가 보다 했는데 아니었다는게 개그. 어찌되었든 F91 이후의 스토리가 나온다고 하고, 게다가 그림 파일이면 용량도 안크고 쉽게 볼 수 있으니까 싶어서 후딱 토렌트를 뒤져서 겨우 받아냈다! 찾아서 보니, 오매 역시 흑역사 이긴 하지만 토미노 옹이 참여를 했구나! 앞표지 마다 토미노씨의 코멘트가 있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꽤나 탄탄한게 매우 볼만하다. 게다가 메카닉 디자인이 의외로 멋져서, 흠 괜찮은데 싶었더니 역시나 카토키 하지메 씨였구나!!오오! 해적일당들이라 머리랑 가슴에 해적마크를 그려놓은 건 좀 우스꽝 스..

Review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