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Amazing Stories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어메이징 스토리 리뷰

Life_Rhymes 2012. 9. 4. 13:37

어렸을 때 진짜 무지 잼났다 싶었던

SBS에서 했던 어메이징 스토리!

어쩌다 우연히 발견해서 야금야금 보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 재미재미짐!>ㅅ<

간단한 에피소드별 리뷰를 남겨야 겠다 생각해서 글쓴다.

아직 많이 못봐서 추가 업뎃 예정

 

1) season 1-1 : Ghost Train

 - 할아버지가 어렸을 때 열차탈선 시킨 사고로 죽은 열차와 사람들이 할아버지를 데리러왔다!

라는 무시무시한 얘기이지만 굉장히 동화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할아버지가 하는 얘기 노망났다고 안들어주는 부모와 할아버지 말 맞다고 억울해 하는 아이의 모습

뭔가 전형적인 아동 드라마 스타일이구나.

이 방에서 가장 소중한 게 뭐니? 할아버지요.

요장면이 명장면일듯.

여튼 환상적인 느낌의 어메이징 스토리에 걸 맞는 편이였던듯.

별 네개.

 

2) season 1-2 : The Main Attraction

- 학교에서 잘나가는 학생이 졸업댄스파티에서 킹이 되려고 노력하다가

갑자기 떨어진 유성을 맞아 몸에 자성이 생겨버림.

그리고 진짜 싫어하던 못난이에게도 같은 일이 생겨 결국 둘이 붙어버린다 라는 얘기.

내가 어메이징 스토리 봤던 것 중에 기억나는 에피스도 중 하나였다ㅋ

틴에이지스러움과 마지막 대반전. 쾌활함과 재밌는 구성이 좋다.

뭔가 베이사이드이 얄개들 같기도하고 ㅋ 나중에 이것도 찾아봐야지=ㅂ=

이제 와서 보니 몸에 자성이 생겨서 움직이는 남자의 마임 연기가 죽이네.

별다섯개.

 

3) season 1-3 : Alamo Jobe

: 미국 알라모에서 일어난 전쟁에서 현대와 전쟁터가 겹치면서

과거의 어린 아이가 편지를 전하러 현대의 거리를 뛰어다니다 다시 돌아가는 얘기.

처음 보는 에피인데, 흥미진진하다가 아무 의미 없이 끝나버린다.

환상적인 이야기인 건 좋은데 그냥 거기서 끝이고 허무하다

별1개

 

4) season 1-4 : Mummy Daddy

- 미라 분장 연기를 하다가 아내의 출산 소식을 듣고 나가다가 마을 사람들에게 진짜 미라로 오해받아서

쫓겨다니다 실제 미라를 만나게 되고 실제 미라가 촬영을 하게된다는 얘기.

재밌다. 상황이 웃기고 캐릭터들도 좋다.

근데 갑자기 진짜 미라가 어의없는 데서 나타나서 쫓아다닌다.

뭔가 마지막에 진짜 미라가 영화를 찍는다는 걸 하고 싶어서 그런 거 같은데

뭐 어찌되었든 진짜 미라도 코믹하게 그려진다.

여러모로 웃기고 특히 마지막 진짜 미라에게 이제 분장 제거 해줄께 하면서 붕대를 풀면서

끝을 내는 장면은 특히 웃기면서도 조금 무서움ㅋㅋ

코믹한 호러로 재밌는 에피.

별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