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모님과 가보고는 처음 가보는 제주도 별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이번에 가서 재미없으면 다신 안가야지 싶었다 이정도면 꼼꼼하게 계획하고 갔어야되는데 별다른 흥미가 없어서 그렇게 하진 않았다 일단 가본 후 후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9월 초에 갔는데 이번 여름은 더워서인지 여름같았다 그래도 조금은 밤에 서늘하긴했다 날씨 좋을땐 낮에 해수욕할수도있었다 이정도 길게 갈꺼면 제주도를 4분위로 나누어서 숙소를 하루하루 옮겨가면서 보는게 좋을것같았다 무턱대고 제주도 별로 안넓고 어디든 1시간이면 갈수있겠지싶었는데 은근넓은데다가 아이가 있으니 이동시간이 영 부담된다 멀리갔다가 다시 돌아오는게 영 피곤했다 그리고 아이랑 다니니 음식이 영 불편했다 제주도도 맵지 않은음식찾기가 그렇게 힘들었다 맘놓고 먹을수있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