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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Watch Urbane 엘지 와치 어베인 사용기 또는 리뷰

우연한 기회에 와치 어베인을 얻게 되서 사용하고 있다. 사실 거추장스러운 시계 차고 다니는 것도 안좋아하고 스마트폰도 라이트 유저에 가까운데다가 얼리 어답터에는 더욱이 거리가 먼 사람이ㅗ라 스마트 워치류가 별로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리뷰는 기덕이나 얼리 어답터의 관점이 아닌 스마트워치류가 꼭 필요한가? 라는 생각을 가진 라이트 유저관점의 리뷰라는 점을 일단 밝히고 시작하고 싶다. 또한 이 리뷰는 엄연히 다른 제품인 어베인LTE가 아니고 그냥 어베인이며 색상은 실버라는 것을 밝혀둔다. 1. 디자인 크기나 두께가 약간 있지만 조금 큰 시계 찬 정도이고 뭐야 저 사람 손목에 스마트워치자나 히익 극혐 수준의 무식한 느낌은 거의 없다. g 워치 r 이랑 어베인 LTE도 봤는데 디..

카테고리 없음 2015.04.30

오우거 배틀 64 Ogre Battle 64

오우거 배틀 시리즈의 팬인데 오우거 배틀 64는 본격적으로 플레이 하지 않았었다. 이유는 마츠노 야스미 프로듀서가 나간 후 만들어진 오우거 배틀이라 정통이 아니라서 그렇기도 하고 일러스트가 상당히 촌스러워서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했고 어찌됐든 에뮬로 플레이 하는데 자꾸 배경 및 사운드가 깨지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잠깐 켜봤는데 플레이가 뭔가 이상해서 항상 해봐야지 하고 역시 안되겠어 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오우거 배틀이 너무 하고 싶어서 이정도 시간이 흘렀으면 이제 폰 어플도 발전했겠다 폰도 최신폰이 겠다 괜찮겠지 싶어서 해봤는데 아놔 그래도 아직도 그래픽 깨지고 사운드 튀어...-_- 그런데 이번엔 왠일인지 제대로 하고 싶어서 그래픽도 깨지지만 걍 시작했다. 네이버 까페에 오우거배틀64 까페도 있..

Review 2015.01.22

소니 디지털 액자 DPF-W700 사용기

또 사진 한 장 없는 전자제품 리뷰.txt (사진 찍기 귀찮다) 얼마전 할아버지 생신 이셔서 디지털 액자를 하나 사기로 했다. 그런데 할아버지 댁에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매번 사진을 교체 해드리긴 어려울 것 같아서 뭔가 지속적으로 사진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는 없을까 싶어서 폭풍 검색한 결과 wifi 가 있는 디지털 액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전에는 KT랑 LGT에서 모바일과 연계된 듯한 디지털 액자 서비스를 했던 것 같은데 이미 종료되고 없어 진 것 같다. wifi 기능이 있는 디지털 액자는 삼성/엘지/소니/기타 업체 들이 있는데, 일단 삼성/엘지는 가격도 비쌀 뿐 더러 디자인이 전혀 예쁘지 않았다. 그나마 소니가 깔끔한 디자인이고, 심지어 12년도에 발매한 최신품. (대부분 08년..

Review 2014.06.23

[ LG G3 리뷰 ] 지극히 주관적이고 솔직한 G3 후기

이번에도 사진 하나 없는 깔끔한 TXT 리뷰. 1. 이전 폰에 대해서 이전 폰은 옵티머스 LTE2 였고, 구입한 것이 2년전 8월이니까 사용한지는 2년이 조금 안되었다. 폰을 한번 살때 신중하게 사는 편이고, 자주 바꾸는 편이 아니라 제조사나 통신사 입장에서 볼때는 돈 안되는 고객 타입일 것이 분명하다. 내가 폰을 고를 때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아래 세가지이다. 1) 디자인 2) 스펙 3) 가격 옵티머스 LTE2는 2년전 당시, 위에 세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폰이었다. 나는 심플하고 각진 디자인을 참으로 좋아하는데, 옵이이는 그야말로 내가 원하던 바로 그 군더더기 없는 깍두기 같은 디자인이었다. 사실 지금봐도 사랑스러울 정도로 멋진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디자인이라는 게 취향이 워낙 많이 타는 것이라서 강..

Review 2014.06.13

FF6 파이널판타지6 공략 사이트

FF6 SFC버전을 하고 있는데 하도 오래전에 한데다가 가끔 막히는 것이 있어서 기록해둠. 1) 가우 >> 가우의 특수기는 모든 몬스터를 만나야 되는 것이었다... 이걸 깜빡하고 초반에 신경 안썼는데 뭐 결국 가우 노가다를 할 생각이 없었기에 그냥 진행했다만, 가우의 특수기를 전부 얻으려면 일단 몬스터 도감 채우듯 몬스터를 다 만나야 한다. 일종의 몬스터 도감 캐릭터랄까. (솔직히 가우는 왜 있는지 잘 모르겠다. 스토리상 비중도 적고..., 물론 특수기가 좋은 것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런데 몬스터들이 의외로 잘 출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필드 상 몬스터야 어떻게든 만나면 그만인데 이벤트 상 안나오는 몬스터가 많아서 하나하나 확인을 해야되는데 문제는 SFC 버전에는 몬스터 도감이 없기에..이거 뭐..

text 2014.05.15

안드로이드 에뮬 어플 SFC, PS1

에뮬을 하고 싶어서 안드로이드 에뮬 어플을 받아봤다. SFC랑 PS1 에뮬 어플들을 받아봤는데 여러 어플들이 있지만 아래 어플이 가장 좋아서 기록해둠 1. SFC 에뮬 어플 : SUPER GNES - 세이브도 잘되고 무엇보다 버튼 배치를 CUSTOMIZING 할 수 있다. 설정 메뉴의 폭이 넓어서 좋음. 폰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FF6를 할 때 유일하게 끊김 현상이 없었다. 2. PS1 에뮬 어플 : ePSXe - PS1 에뮬들은 대부분 불안정하고 게임이 실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위 어플은 게임 실행이 안되는 게 거의 없었고 BIOS 파일 교체 등의 번거로운 절차가 거의 없었다. 설정도 꽤 자유도가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버튼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어플 첫화면이 좀 유치해서 에러지만 ..

text 2014.05.11

HIMYM 마지막회

드디어 9시즌 마지막을 전부 봤다 마지막회는 왜 한글 자막이 없어가지고서는 원어로 듣느라 힘들었지만. 프렌즈 때도 그랬지만 HIMYM도 마지막 시즌은 아쉬웠다. 9시즌은 내내 바니 결혼식에 대한 내용만 나오는데 굳이 이렇게 전개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차라리 결혼식은 많아야 5개 에피 정도로 하고 테드랑 아내가 만나는 거랑 같이 지낸 에피를 좀 더 늘렸으면 좋았을텐데... 꼭 바니 결혼식으로 한 시즌을 진행하고 싶었으면 10시즌까지 늘려서 10시즌은 아내랑 같이 지낸 에피로 채웠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아내가 매력적인 캐릭터 이기도 하고, 뭔가 하고 싶은 얘기를 억지로 늘리기도 하고 막 꾸겨 집어넣기도 해서 허둥지둥 마무리를 지은 느낌이 강했기 때문에 아쉽다. 마지막 시즌을 위해 달려온데다가..

text 2014.05.02